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과 호흡 “어리지만 사회생활 제대로 해” 극찬
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의 어른스러움 칭찬
앵그리맘 김희선 앵그리맘 김희선 앵그리맘 김희선
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과 호흡 “어리지만 사회생활 제대로 해” 극찬
앵그리맘 김희선이 김유정의 어른스러움을 극찬했다.
김희선은 최근 강남구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촬영 이후 김유정이 뭐라고 부르느냐는 질문에 “촬영 중에는 엄마라고 부르더니, 촬영이 끝난 이후 언니라고 하더라. 어리지만 사회생활 하는 법을 제대로 아는 것 같다”며 웃었다.
![]() |
↑ 앵그리맘 김희선 |
‘앵그리맘’을 통해 가장 많이 얻은 것으로 ‘사람’을 꼽은 김희선은 “리허설 때부터 다 잘 맞았다. 성격이나 모난 친구들이 없었고, 모두 하나같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거 좋아하는 착한 사람들이었다”며 “사실 촬영이 힘들수록 사람들끼리는 정말 친해진다. 모두들 장시간 촬영에도 함께 수다 떨고 대본 맞춰보고 농담도 하면서 가까워진 것 같다. 모두들 다 순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으로 좋은 이야기를 들은 것도 있지만 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만난 것이 정말 소중하다”며 “작품의 승패를 떠나서 어쨌든 전 나이 들어서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행운”이라며 밝게 웃었다.
한편 김희선은 ‘앵그리맘’에서 학교폭력을 당하는 딸 아란(김유정 분)을
누리꾼들은 “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과 진짜 모녀사이 같다” “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 많이 친해진 듯” “앵그리맘 김희선 둘 다 미모의 모녀다” “앵그리맘 김희선 정말 늙지 않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