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정동하가 그룹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보컬 강한과 부산 콘서트를 통해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소속사 에버모어는 26일 오전 “정동하와 강한은 지난 23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정동하 전국 투어 콘서트(#JUNGDONGHA_CON)에서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곡으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고 밝혔다.
이어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열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촉촉시 적셔놓기에 충분했다. 감동을 선사한 두 남자의 무대가 끝난후 관객들은 끊이지 않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왔다”며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설명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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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에버모어뮤직 |
정동하와 강한은 “그 당시로 돌아간 듯 한 그 느낌을 전달해드리고 싶었다. 그때 당시의 감성과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만큼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듀엣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정동하는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중인 정동하는 고양, 부산 공연에 이어 인천, 창원, 수원 순으로 팬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또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 일본 공연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