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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와 강남은 지난 23일 제주 중문향토오일시장을 끝으로 약 2개월에 걸친 '전통시장' 투어 막을 내렸다. 두 사람은 서민 경제를 살리자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3월부터 듀엣곡 ‘전통시장’ 속 등장하는 유명 재래시장 12곳을 방문했던 터다.
서울시 용산 용문시장,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전라남도 순천 아랫장, 전라남도 광주 양동시장, 전라북도 남원 남원장, 충청남도 대전 태평시장, 부산 국제시장, 충청북도 청주 육거리시장, 강원도 강릉 성남시장, 경상북도 대구 칠성시장, 경상남도 하동 화개장터,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 등이다.
가는 곳마다 구름 인파와 호응을 이끌어낸 두 사람의 ‘전통시장’ 방문은 공익적 의미까지 더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한류스타 리포트’에선 두 사람의 여정을 되짚어보고, 상인과 시민들과의 호응이 얼마나 열렬했는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오는 29일 오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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