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엄태화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 ‘가려진 시간’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강동원은 ‘가려진 시간’의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최근 엄 감독과 쇼박스 관계자들과 논의를 거쳤다는 전언.
‘가려진 시간’은 어느 날 아이들이 동굴에 같이 들어갔다가 한 소녀만 무사히 돌아온 가운데 사라진 소년 중 한 명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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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강동원은 극 중 사라졌다가 성인으로 훌쩍 커버린 소년 역을 맡을 예정이다. 강동원은 지난해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올해 ‘검사외전’ ‘검은 사제들’에 출연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