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유승우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4일 오전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가 첫 번째 콘서트 ‘스물’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유승우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9월4일~6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승우가 서울 시내 여러 공연장 중에서도 주저 없이 학전 블루 소극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에는 성숙한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걸으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간직하고자 하는 의미가 크다.
![]() |
↑ 사진=유승우 단독콘서트 스물 포스터 |
지난 2012년 슈퍼스타 K4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열일곱의 어린 소년이 어느덧 청년의 나이가 되어 선보이는 이번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스물’은 유승우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티켓은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달 29일 세 번째 싱글 앨범 ‘뷰티풀’(BEAUTIRUL) 타이틀곡인 ‘예뻐서 ’(Feat. 루이 Of 긱스)로 6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