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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와 손호준이 경찰 아줌마 김희애와 인상적인 첫 대면으로 SBS 월화 드라마 ‘미세스 캅’ 3회에 등장한다.
‘미세스 캅’은 강력계 팀장 최영진(김희애 분)을 중심으로 긴박감 넘치는 수사 스토리와 감동과 공감의 가족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2회 방송에서 영진은 연쇄살인범 남상혁(이재균 분) 검거 과정 중 총기를 사용한 책임을 물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고, 고의 발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차마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영진의 형사 인생을 결정지을 단 한 번의 대답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오늘(10일) 방송될 3회에는 연쇄살인범 남상혁 사건 발생 2년 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영진과 필연적인 만남을 가진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 분)의 첫 등장이 담긴다.
한 번 꽂히면 미쳐서 남아나는 사람이 없다는 꽃미남 형사 한진우와 법과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여형사 자베르 민도영은 각각의 사건으로 최영진과 화끈한 충돌(?)을 일으킬 예정으로, 불꽃 튀는 이들의 첫 만남은 3회를 시청하는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