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출연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의 파리 공항 직원이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외 거주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특집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박명수는 칠레로 가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잠시 환승했다. 박명수는 마카롱을 사기 위해 들어간 가게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직원을 만났다.
박명수가 어떻게 한국어를 잘하냐는 질문에 해당 직원은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웠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제작진에게 “몰카 아니냐”며 당황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촬영 중이다”고 설명했고, 이에 직원은 “‘해피투게더’ 아니었냐”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무한도전’ 공식 페이스북에 자신이 출연한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아 누리꾼을 한 번 더 폭소케 했다. 그 직원은 “웃겨 죽겠어.ㅋㅋㅋ제 얼굴이 왜 그렇게
이를 본 누리꾼은 “박명수 파리 공항 직원, 귀여워 대박이다 진짜” “박명수 파리 공항 직원, 이렇게 한국말 잘하는거 너무 감사해” “박명수 파리 공항 직원, 아 나 진짜 어제 방송보고 빵터짐” “박명수 파리 공항 직원, 아니 진짜 너무 웃겨서 빵터짐 ㅋㅋㅋㅋ쓰는것도 그냥 빼박 한국인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