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오전 1시30분 기준 집계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는 개봉 날인 20일 633개 상영관에서 11만34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14만2730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특히, 4위를 차지한 ‘판타스틱4’를 제외하고 1위 ‘베테랑’, 3위 ‘암살’, 5위 ‘미쓰와이프’ 등으로 순위권 내에 한국영화가 좋은 성적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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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한편 이날 ‘베테랑’은 22만3456명(누적관객수 769만6743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암살’은 8만7822명(누적관객수 1110만49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했다. ‘뷰티 인사이드’와 같은 날 개봉한 ‘퇴마: 무녀굴’은 331개 극장에서 2만16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만5709명을 기록해 7위에 자리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