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라이언 하트`, 美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역시 `갓소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소녀시대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9일 미국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소녀시대 새 앨범 ‘라이언 하트’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미국 빌보드에서는 지난 25일(현지 시간) K-POP 칼럼코너 ‘K-TOWN’을 통해 “소녀시대가 ‘라이언 하트’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하다(Girls' Generation's 'Lion Heart' Roars Group to Second No. 1 on World Album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소녀시대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번 이상 1위에 오른 6번째 가수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 다수의 1위를 차지한 K-POP 가수는 총 6팀이 있는데, 그 중 4팀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소녀시대, 소녀시대-태티서, 샤이니, 엑소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는 더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와 ‘유 씽크’로 유튜브 K-POP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 20’에서 1, 2위에 나란히 올랐으며,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및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주간 차트에서도 각각 1, 2위에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소녀시대 美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 역시 갓소시다” “소녀시대 美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 와 대박이다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