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오세득, 백종원 빈자리 언급 "욕 먹어서 장수하겠더라"

'마이리틀텔레비전' 오세득, 백종원 빈자리 언급 "욕 먹어서 장수하겠더라"

↑ 마이리틀텔레비전/ 사진=MBC

오세득 셰프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의 빈자리를 언급했습니다.

오세득은 1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의 빈자리를 채우게 돼 부담 백 배가 아니냐"는 질문에 "백 배가 아니라 몇 억 배였다"라고 답했습니다.

오세득은 "요리라는 장르가 있었지 않느냐"며 "백 대표가 다른 일 때문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하차하게 돼서 그 장르를 누군가는 마감해야 하는 것 같았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어차피 뭐 욕을 다들 먹는데 저도 한 번쯤 먹는 것도 괜찮다 싶어서 했는데 장수하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