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원정에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AS모나코 원정을 나선 토트넘이 AS모나코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유로파리그 J조 2차전 AS모나코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전반 35분 라멜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5분 엘 샤라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했다. 승점 1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1승 1무(4득점 2실점) 승점 4점으로 J조 선두를 유지했다.
전반 34분, 단 한 번의 역습으로 토트넘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샤들리가 중앙으로 파고 들어갔고 왼쪽으로 쇄도하던 알리에게 패스했다. 이어진 알리의 슈팅은 골키퍼와 수비수에게 막혔고 굴절된 공을 라멜라가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공격에 무게를 실었던 AS모나코의 한 수는 후반 35분에야 빛을 발했다. 디라르의 크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손흥민 결장 토트넘, 무승부라니”, “손흥민 결장 토트넘,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