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10월 3일 개천절인 오늘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2015’가 열리는 가운데, 전날 축제를 준비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저녁 10시42분쯤 서울 한강 원효대교 인근에서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를 준비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행사에 쓰일 바지선의 레이저 장비를 수리하기 위해 모터보트를 타고 이동하다 실족해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한편 ’서울세계불꽃축
매 년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행사 전부터 명당자리를 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또 여의나루역을 비롯한 축제 인근에는 교통 통제도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