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타 양자경, 결혼 대해 언급해…그의 연인은 ‘페라리 전 CEO 장토드’

中 스타 양자경, 결혼 대해 언급해…그의 연인은 ‘페라리 전 CEO 장토드’

액션 스타 양자경이 연인인 전 페라리 CEO 장 토드와의 결혼 시기를 언급했다.

지난 4일 중국 시나연예는 양쯔충이 최근 홍콩에서 열린 한 파티에 참석헤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파티에서 양쯔충은 전보다 한층 야윈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양쯔총은 일로 바빠 살이 많이 빠진 상태라며, 남자친구인 장 토드가 걱정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자친구가) 많이 먹고, 많이 쉬고, 영화를 찍을 때는 대역을 쓰라고 한다”며 “엄마 같다”고 말해 자신을 걱정하는 연인에 대한 행복감을 드러냈다.

↑ 양자경

결혼 시기를 묻자 양쯔충은 “11월 초가 부친의 기일인데, 결혼은 그 날이 지나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정확한 시기와 장소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양쯔충은 “홍콩이 집이나 마찬가지고, 가족과 친구도 남자 쪽보다 많아 홍콩에서 (웨딩) 파티를 열어 친구들을 초대할 것이다”라고 말해 결혼식 은 홍콩에서 진행할 예정임을 암시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예스마담’ ‘와호장룡’ ‘007네버다이’ 등 영화에서 액션 연기를 펼치며 ‘액션 퀸’의 자리를 지켜온 양쯔충은 2004년부터 페라리 CEO를 역임한 17세 연상의 장 토드 FIA(국제자동차연맹) 회장과 열애 중이다. 양쯔충은 지난 3월 올해 안에 장 토드와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