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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이 팀 동료 최시원의 높아진 주가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이특은 22일 오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Mnet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연출 이선영)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최시원이 대세는 대세구나 싶다”고 말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MC 이특은 “시원이 잘 됐다고 느끼는 게, 시원이가 음원을 발표했더라. 그런데 얼마 전 나온 규현 솔로 음원보다도 실시간 차트 위에 있는 걸 보고 대세는 대세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특은 “개인적으로 시원이 드라마가 잘 돼서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기분 좋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그녀는 예뻤다’가 ‘너목보’와 시간이 겹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목요일 오후 9시 40분, ‘그녀는 예뻤다’는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특은 “솔직히 수목드라마가 약한 게 나오면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녀는 예뻤다’가 20% 가까이 나오더라”며 “빨리 극중 인물들의 사랑이 이어져서 ‘그녀는 예뻤다’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특은 “조기종영은 어렵지만 빨리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되면 좋겠다”며 “요즘은 드라마는 많이 몰아서 보시니까, ‘그녀는 예뻤다’를 모아놨다가 다시보기로 보시고 ‘너목보’ 본 방송을 봐주시면 좋겠다. 시원아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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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에 국내 프로그램 중 최고 수준 금액으로 포맷 판매가 성사돼 내년 초 ‘강소위성’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유럽지역에서는 글로벌 포맷 회사 엔데몰 샤인에, 태국 워크포인트 채널에도 포맷 판매가 완료됐으며, 현재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서 포맷 판매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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