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클릭비 "컴백 꼭 일곱명이어야 했다" 비화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오종혁이 완전체 클릭비의 컴백 비화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클릭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종혁은 클릭비의 7년만의 합심 이유에 대해 “꽤 오랫동안 왕래를 하면서 오래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다”고 입을 뗐다.
이어 “군입대 문제도 있었고 각자 개인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컴백은 꼭 일곱 명이어야만 한다는 생각 때문에 기다렸다”라며 “2년 전 DSP페스티벌에서 호석 씨는 군복무 중이라 영상으로 함께 했지만, 6명이 한 무대에 섰다. 그 짧은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 때가 결정적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무대에서 공연하다 옆을 돌아보면 멤버들이 있고 저를 쳐다보고 이 모든 것들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