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돌아온 그룹 터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터보는 이날 오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3인조로 컴백한 뒤 처음 가지는 음악 방송 무대다.
당초 터보는 몇 개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 없었다. 주축이 되는 김종국의 바쁜 스케줄과 더불어 마땅한
그러나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하고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안는 등 예상치 못한 호응에 스케줄을 조율하면서까지 뜻을 모았다.
터보는 이날 녹화에서 새 앨범 수록곡은 물론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히트곡들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3인조로 만나게 된 이야기 등도 공개된다.
오는 8일 밤 12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