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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주엽이 반려견에게 관심을 끌지 못했다.
'개밥 주는 남자' 촬영에서 현주엽은 반려견 '해피'에게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은 다정한 목소리로 해피를 부르며 관심을 사려했으나 해피는 좀처럼 다가오지 않았다.
그러나 현주엽의 아내 박성현은 “부르면 온다”면서 해피를 불렀고, 해피는 기다렸다는 듯 쪼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주엽은 “사실 조금 당황스럽긴 하다”며 "강아지라면 질색하던 아내에게 해피가 더 사랑받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하다"고 속마음을 내비췄다.
앞서 현주엽은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한 계기를 "아내의 반대로 개를 못 키우는데 방송 출연하면 개를 키울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