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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조진웅이 출연 이유를 전했다.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시그널’에서 조진웅은 “'무슨 무전기가 나오냐'라고 의아했었다”고 말했다.
이날 조진웅은 “과거와 미래라는 내용이 이해가 안갔다. 일단 김원석PD의 인간미에 반했다”며 “또, 대본에서 ‘20년 후면 변했겠죠’라는 대사에 동요가 됐다”고 참여 이유를 전했다.
이재한 역의 조진웅은 ‘세상에 묻어도 될 범죄란 없다’는 강직한 신념으로 ‘직진 수사’를 펼친다. 우직한 상남자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응답하라 1998’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