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대군묘 화재, 관리인이 쓰레기 태우다 불 번져…2시간 만에 소화
인평대군묘에 화재 소식이 알려졌다.
11일 낮 2시30분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변에 있는 인평대군묘역에서 불이 났고, 약 2시간 만에 소화했다.
이번 화재는 문화재 관리인이 묘진입로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번진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옆에 있
인평대군은 1622년 능양군(인조)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623년 부친이 인조반정으로 즉위한 뒤 1629년 왕명으로 인평대군에 봉해졌다.
인평대군묘 화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