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걸그룹 포미닛의 인기가 심상찮다.
포미닛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열린 미니 7집 음반 '액트 세븐(Act.7)' 발매기념 쇼케이스 신곡 '싫어'를 선보인 후 연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차트 내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포미닛은 18일 중국 대형 음악사이트 QQ뮤직에서도 한국 케이팝 차트 순위 2위에 진입하며 무서운 기세를 뽐냈다.
신곡 발매 3주 만에
멤버 현아 역시 한 매체와의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싫어’ 음악 차트 순위가 국내보다 해외에서 반응이 좋다. 심지어 '미쳐' 때보다 더 빠르게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