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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송중기를 최고의 상대 배우라고 극찬했다.
송혜교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서 “송중기씨는 요즘 정말 모든 여성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동안 많은 탑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는데 송중기만의 매력은 뭐냐”라는 질문에 “내가 말 해 무엇하냐,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현장에서 정말 매너가 좋고 배려심이 많아 신인부터 스태프 한 명 한 명한테까지 깍듯하고 따뜻했다”며 “상대 배우로서 편안했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정말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드라마 속 캐릭터가 가진 매력 일부도 분명 송중기씨가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시청률 30%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매회 화제를 몰고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