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태양의 후예’ 진구와 김지원이 ‘송송커플’의 이슈성을 제쳤다.
진구와 김지원은 24일 오후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 M3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안 직후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냈다. 극 중 서대영(진구 분)은 감염된 윤명주(김지원 분)를 끌어안으며 눈물로 끝을 맺었고, 이 장면은 순간시청률 36.9%(닐슨코리아 집계, 전국기준)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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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이 러브스토리로 관심을 받고 있다. |
이날 서대영은 격리된 수술실 문을 열고 들어가 명주를 끌어안았고 한 줄기 눈물을 흘렸다. 전염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명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오롯이 묻어난 행동이었다.
특히 이 장
두 사람은 방송 직후 검색어 순위를 넘나들며 주인공인 송혜교, 송중기 커플보다도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시련을 이겨내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가.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