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임화영이 영화 ‘마이엔젤’(가제, 감독 이윤기)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마이엔젤’은 아내의 자살을 목격한 보험 조사원과 식물인간이 된 여성의 만남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색 멜로 영화로 이윤기 감독의 차기작이다.
극 중 임화영은 강수(김남길 분)의 아내 선화로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로 손꼽히는 그는 올해 ‘루시드 드림’ ‘여교사’ ‘이와 손톱’까지 영화 세 편의 개봉을 앞둔 상태. 연이어 영화 ‘마이엔젤’에 캐스팅되며 명실상부 충무로의 기대 배우로 확실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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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화영은 영화뿐 아니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와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임화영은 현재 캐스팅을 확정 짓고 캐릭터 연구 등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엔젤’은 올 상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