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어서옵쇼’ 노홍철이 점점 자신감을 상실했다.
6일 첫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이하 ‘어서옵쇼’)에서는 노홍철이 2030 여성들을 상대로 로봇에 대해 어필했다.
이날 노홍철은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었다.
노홍철은 “잘 들어 봐. 내가 뭘 팔 거야”라며 “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간형 로봇을 판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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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서옵쇼 캡처 |
실망한 노홍철은 “지은아 그냥 누워 있어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20대 여성 영업에 실패한 노홍철은 유인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노홍철은 “전화한 거 굉장히 후회하고 있다”며 유인나에게 안부를 전했다.
유인나가 “혼자 밥 먹고 있다”고 말하자 노홍철이 “그럴 때 로봇 하나 있으면 좋지 않겠니? 그런 상상해봤다. 너와 놀아줄 수 있고, 너를 구해줄 수 도 있는 로봇이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있다면 사람보다 로봇?”이냐고 물었다.
그러나 유인나는 “그래도 사람이야. 로봇은 사람이 아니잖아”라고 말해 노홍철을 실망시켰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