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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박해진이 첫 베이징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팬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박해진은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 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北京科技大学体育馆)에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중국 방영을 기념해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해진은 3000여명의 팬들이 함께한 가운데, 두 시간 동안 팬들과 소통했다.
박해진의 아이디어로 이번 팬미팅에서 처음 선보인 ‘그림자 게임’ 코너에서는 박해진과 흡사한 4명의 남자의 실루엣만 보여주고 진짜 박해진을 찾는 이색 미션이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팬들이 다른 사람을 지목하자 박해진은 “어떻게 모를 수가 있어?”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과 비슷한 키의 중국 모델
이어 박해진은 “결혼하면 아이는 셋을 낳고 싶다”는 등 결혼 계획부터 최근 출연 보도로 중국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치인트’에 관해서도 대하를 나눴다.
박해진은 오는 6월 9일 대만, 7월 31일 태국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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