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또 오해영’이 무서운 상승세로 잠시 주춤했던 tvN 드라마의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박도경(에릭 분)의 모든 비밀을 알게된 후 라디오 고민 상담 코너에 하소연을 했다. 술에 취한 그는 자신과 같은 이름의 여성에게 지금까지 비교당하며 살았던 설움을 털어놓았다. 이어 감정이 격해져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말았고 이는 전 국민에게 생중계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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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또 오해영 캡처 |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