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디어 마이 프레즈’ 신구가 나문희를 위해 변화를 선택했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난생 처음으로 집 나간 아내 정아(나문희 분)에게 잘 자라고 인사를 하는 석균(신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재(주현 분)에게 조언을 구한 석균은 용기를 내어 정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석균은 정아에게 대뜸 “잘 자라”라고 말했고, 이에 정아는 “네”라고 말한 뒤 바로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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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는 귀찮은 듯 “그럼 안 하면 되겠다. 누가 전화 해달라고 했으냐”라고 말한 뒤 휴대폰을 꺼버렸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