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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11년째 일본에서 대대적인 팬미팅을 연다.
중국 드라마 ‘돌아온 사랑’의 촬영을 마친 권상우는 내일(30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7월 1일(금) 도쿄, 2일(토) 고베까지 일본의 3개 도시 투어 팬미팅 ‘Kwon Sang Woo The Stage 2016'을 갖는다.
특히 나고야, 도쿄, 고베까지 3개 도시 총 8800석을 모두 매진시켜 원조 한류스타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을 위해 총 5곡의 노래 공연부터 근황 토크, 게임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일본 팬들과 알찬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팬미팅을 앞둔 권상우는 “오랜 시간 응원과 지지를 해준 팬들 덕분에 1년에 한 두 번씩 팬 투어를 하고 있다.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매년 팬미팅을 기다리고 있다. 10년 이상 계속 됐음에도 늘 새롭고 할 때 마다 좋은 에너지를 얻고 오기 때문에 이번 팬미팅 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드라마 ‘돌아온 사랑’에서 권상우는 지진으로 인해 기억을 잃어 거센 운명에
중국 유명 배우인 리념, 풍문연, 왕요경 등이 함께 출연, 드라마 ‘천상여자’를 집필한 이혜선 작가가 중국의 장효운 작가와 호흡을 맞추는 한-중 합작 드라마로 중국 대중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