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김현숙·이승준·라미란, ‘막영애15’ 출연…김산호는 미정”

[MBN스타 유지훈 기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캐스팅 윤곽이 드러났다.

tvN 관계자는 5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막돼먹은 영애씨’에 김현숙과 이승준, 라미란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산호는 아직 합류가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현숙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이룰 새 캐릭터가 투입된다. 현재 캐스팅 중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CJ E&M

‘막돼먹은 영애씨’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은 드라마다. 2007년 시즌1 이후 꾸준히 새로운 시즌을 선보이며 ‘tvN의 전원일기’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15번째 시즌은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후속 편성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