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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달샤벳이 그룹 활동이 없었던 8개월이 길게 느껴졌다고 했다.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의 10번째 미니앨범 'FRI.SAT.SUN' 쇼케이스가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세리는 '금토일' 포인트 안무에 대해 "'금토일'을 가리키면서 추는 춤이다"며 직접 손으로 '금토일'을 형성화한 동작 등을 선보였다.
이어 우희는 "가사 내용에 맞게 충실하게 의상을 만들었다. 앞면에는 월화수목을 표현했고, 뒷면에는 금토일의 반전을 담았다"고 밝혔다.
세리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금토일' 콘셉트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했고, 수빈은 "'불금' '불토'라는 표현처럼 머리카락을 붉게 물들였다"고 전했다.
우희는 8개월 동안의 공백에 대해 "정말 심심했다. 네 명이 야무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
'FRI.SAT.SUN'에는 타이틀곡 '금토일'을 포함해 '속마음' '좋으니까'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금토일'은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흘러가지만 금토일만 기다리자는 경쾌한 곡으로,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했다. 29일 0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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