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최창엽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최창엽의 소속사 샘마루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스타투데이에 “최창엽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것이 맞다. 현재 검찰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창엽의 변호는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가 맡게 됐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최창엽은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고 최초 보도했다.
그는 지난 5월경 지인과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엽은 2011년 KBS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를 통해 방송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명문대 출신의 인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