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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의 연애 시절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안정환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녹화에서 '꽃길 팀장'이 되어 '안정환의 연애 투어'를 이끌었다. 꽃길팀 멤버들은 안정환이 연애 시절 다녔던 데이트 장소를 중심으로 여행을 즐겼고, 안정환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애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는 우연히 광고 촬영을 하다
이에 유병재는 "벌금이 1000만원인 걸 알고도 훈련을 안 갔냐"고 묻자, 안정환은 재치넘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