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고수가 ‘루시드 드림’ 속 캐릭터로 변신하기 위해 촬영 기간 내 체중을 10kg이상 증감했다.
영화 ‘루시드 드림’(각본/감독 김준성)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4종 스틸은 아들 ‘민우’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대호’의 모습부터 아들을 납치당한 후 날카롭게 변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호’와 아들 ‘민우’의 모습은 마치 실제 부자지간을 연상케 하는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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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
고수는 동시대의 평범한 가장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살을 찌우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을 최소화 하는 등 캐릭터 표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이어 아들을 납치당한 이후의 ‘대호’ 모습에서는 초췌함은 물론 날카로움까지 느껴진다.
고수는 아들이 납치되기 전후의 변화를 보다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단기간 내에 체중을 10Kg
영화 ‘루시드 드림’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