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에프엔씨애드컬쳐가 추첨식복권(연금복권) 인쇄사업자로 낙찰됐다.
21일 에프엔씨애드컬쳐(이하 FNC애드컬쳐) 측은 “최근 추첨식복권 인쇄사업자선정입찰(주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자사가 1순위로 낙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낙찰로 FNC애드컬쳐는 48년 동안 이어온 추첨식복권인쇄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FNC애드컬쳐는 이 외에도 승차권·상품권·투표용지 인쇄, 주권가쇄, 유가증권 보안인쇄 등 특수인쇄와 출판인쇄를 겸하고 있다.
안석준 대표는 “드라마·예능 제작 사업에 기존의 인쇄사업과 콘텐츠 유통사업을 더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확립하려고 한다. 각 부문들을
FNC애드컬쳐는 지난해 6월 FNC엔터테인먼트가 경영권을 인수한 후 기존 인쇄사업과 더불어 드라마와 예능 제작 사업을 시작했다. 콘텐츠 제작을 위해 신우철 PD와 김순옥 작가, 백영숙 작가, 이유진 작가 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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