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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쓸신잡’ 첫 티저 공개 |
지난 12일 tvN ‘윤식당’ 방송 직후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의 첫 티저영상이 전파를 탔다.
‘알쓸신잡’은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신선하고 유익한 수다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가수 유희열이 진행을 맡으며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물리학자 정재승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는 MC 유희열을 제외한 잡학박사 네 명이 제작진과 한 식당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 PD는 이들에게 “한 회에 한 도시를 가서 각자 스타일대로 여행을 한다. 여행 후에 방에 모여서 수다를 떨면 된다”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유시민은 여행할 때 맛집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저는 80% 성공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유시민은 “재능이 있다. 제주 모슬포에서 점심을 먹어야 했는데, 오래된 간판이 깨끗해야 하고, 제주도 번호판 붙은 차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예시를 들었다. 이를 들은 황교익은 “안 그러실 것 같다”며 “
단 5분짜리 티저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알쓸신잡’만의 매력이 드러났다. 벌써 각자의 입담을 뽐내며 티격태격 케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아직 MC 유희열과 함께한 모습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알쓸신잡’ 완전체의 국내여행이 기대를 모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