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의성, 뜨거운 감자됐던 `설리 옹호` 인터뷰 직접 언급

↑ 김의성 설리=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해피투게더3' 김의성이 설리 옹호 인터뷰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김의성은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랜선남친 특집'으로 구본승, 지상렬, 로이킴, 헨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김의성에게 설리 발언을 언급했다. 이는 그가 지난달 한 매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설리의 기이한 SNS를 두고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

이에 김의성은 "그 사건 이후 공감, 악플 댓글을 참 많이 받았다"며 누구에게나 표현의 자유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의성은 "일각에선 관심종자란 악플도 있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한 때 SNS를 열심히 했다가 선거기간이라 자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의성은 "전엔 잃을 게 없었는데 요즘은 잃을 게 많아서 그렇다. 대선 끝나면 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