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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총사’에서 김희선의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
지난 22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 시청률은 23일 오전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케이블, IPTV, 위성 포함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2.0% 최고 2.5%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내내 섬총사의 첫 촬영지였던 우이도와 함께 '섬총사'가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세 명의 섬총사가 우이도 섬에 들어가는 첫날을 담았다. 김희선은 우이도 보다는 그리스 산토리니에 더욱 잘 어울릴법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여신포스도 잠시, 허당미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들었다 놓았다 했다. 무선 마이크 배터리를 가는 스태프에게 "그런데 이건 뭐에요?"라고 묻던 '예능초보' 김희선이 화장실에 다녀오고선 "치마가 다 젖었다. 근데 여기 방이 따뜻해서 금방 말렸다"며 해맑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천하장사 강호동도 들기 버거웠던 김희선 트렁크의 정체에 대해 김희선은 "저거 술이 반이다. 섬 떠날 때 저 가방 버리고 와도 된다"며 애주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 첫날 우이도에 단수가 되어 씻을 물도 없자 김희선은 "물이 안나온대 하하하하하" 하며 방을 데구르르르 구르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