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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셀 크로우와 소피아 포레스트. 사진| 소피아 포레스트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톱스타 러셀 크로우(53)가 31살 연하의 배우 소피아 포레스트와 열애설로 화제가 되자, 해당 매체에 격노했다.
26일 호주 매거진 우먼스 데이는 "러셀 크로우가 다니엘 스펜서와 결별 후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라고 보도하며, 호주 TV쇼 '러브 차일드'에 출연한 22세 소피아 포레스트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진지한 관계이며, 러셀 크로우가 소피아 포레스트를 아들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러셀 크로우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소피아 포레스트도 러셀에게 푹 빠졌다. 정말 사랑하고 있다"라고 전해 신빙성을 더했다.
그러나 러셀 크로우는 즉각 자신의 트위터에 열애설 반박글을 올렸다. 러셀 크로우는 "내가 겪지도 않은 관계에 대한 고의적인 거짓말로 지면을 채우지 않으면 안 될까? 미리 감사드린다"는 글로 분노를 드러내며 열애설에 반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
한편 뉴질랜드 출신 배우 러셀 크로우는 2012년 이혼한 다니엘 스펜서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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