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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국 884개 스크린에서 14만358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14만3097명.
김영하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 병수(설경구)가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설경구, 김남길, 설현 등이 출연했다.
같은 날 개봉된 '그것'은 하루동안 752개 스크린
'킬러의 보디가드'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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