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송은이, 기름진 명절...“40년 만에 엄마가 그만 먹으라 해”

↑ 송은이. 제공l FNC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어머니와의 유쾌한 추석 풍경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김주우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송은이, 김숙과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우 아나운서는 “이번 명절에 기름지게 보내고 있다. 운동은 끝나고 몰아서 할 예정”이라며 “맛없는 걸로 배를 채우는 건 최악이지만, 기분 좋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말해 남다른 음식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송은이는 “저는 아무 생각 없다”라며 “엄마가 40년 넘게 ‘그만 먹어’라는 얘기를 하신 적 없는데, 올해 처음으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은이는 개그맨 김영철와 함께 지난달 26일 종영한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에 가상부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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