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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우. 사진| 한지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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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우 웨딩화보. 사진| 한지우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한지우(30)가 오늘(11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이름보다 얼굴이 낯선 한지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지우는 이날 서울 한 예식장에서 3살 연상의 훈남 대기업 연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소식으로 화제가 된 한지우는 '리틀 송혜교' '베이글녀' 등의 수식어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베이비 페이스에 볼륨감있는 몸매를 갖춰 생긴 별명이다. 송혜교, 유이 닮은꼴로 거론되기도 했다.
1987년생인 한지우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하다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에 선정돼 중국에서 먼저 데뷔한 뒤 국내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지우는 지난 3월 최고시청률 28.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한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서은혜(권유리 분)의 친구 여민경 검사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
또 한지우는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한양 최고의 절세미인 기녀 ‘부용’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과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한지우는 결혼식을 마친 뒤 이탈리아오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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