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믹스나인’ 최문희 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
19일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쇼케이스 데뷔조 선발전이 그려졌다.
이날 A조는 A클래스 탑9의 멤버들의 무대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탑9 멤버들이 매력어필에 성공한다면 A클래스 전체 연습생들에게도 똑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탑9에 속하지 않는 다른 친구들도 진지하게 공연을 감상했다.
탑9의 무대를 보던 이용채는 “조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노래도 잘하고, 그림도 예쁘고 잘하는데 솔직히 문희가 생각보다 눈에 많이 튄다”며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이어 이용채는 문희를 가리키며 “좀 튀지 않게 군무적으로 맞춰주는 친구가 하면 어떻겠냐는 생각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문희는 “괜찮다. 당연히 제가 부족하거니까”라며 인정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은 “비주얼으로 문희를 생각했는데 문희가 탑9에서 빠지
이로써 최문희는 A클래스 탑9 멤버에서 빠지게 됐다. 최문희는 “제가 더 노력하는 게 맞고 다음에 잘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리는 게 맞으니까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나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