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사위 “집에서 요리 안 하시잖아요” 팩트폭행

↑ ‘백년손님’ 이연복, 사위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백년손님’ 이연복 사위가 이연복에게 팩트폭행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이연복이 장인으로 출연, 훈남 사위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훈남 사위가 도착하자마자 이연복은 출출하다며, 밥을 해먹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연복은 “아버지 요리 하시려고요? 집에서 요리 안 하시잖아요”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이연복은 “둘만 있으니까 특별하게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주방에 들어 선 이연복을 본 사위는 “집에서 아빠가 해주는 걸 제가 먹은 적 있나요?”라며 다시 한 번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연 이연복은 “이게 뭐야?” “접시 어디 있어?” 등 주방 기구가 어디 있는지 파악하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