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박스오피스] ‘신과 함께’, ‘황금 연휴’ 기운 받아 500만 관객 목전

↑ 신과 함께 죄와 벌 박스오피스 1위 사진=신과 함께 죄와 벌 포스터

[MBN스타 백융희 기자]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이 황금 연휴 덕을 톡톡히 봤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은 하루 동안 총 120만42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75만8240명이다.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 함께’는 웹툰 ‘신과 함께’를 바탕으로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가본 적 없는 저승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같은 날 ‘강철비’는 일일 관객수 32만6785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345만8054명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또 ‘위대한 쇼맨’은 일일 관객수 15만5062명, 누적관객수 54만738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잡았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