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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정인영이 품절녀가 된다.
정인영은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 사업과 박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해오다 결혼을 결심한 것
정인영은 2011년 KBS N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 ’아이러브 베이스볼’ 등을 진행하며 야구팬들에게 ’야구 여신’으로 사랑을 받았다. KBS N 계약 만료 후 프리랜서로 전향, tvN ’소사이어티게임2’, ’코미디빅리그’ 등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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