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정인선의 기상천외한 선물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14회에서는 한윤아(정인선 분)에 첫 수익금이 생겼다.
이날 한윤아는 송현준(강경준 분)에게 머핀 판매 수익금을 받았다. 그는 게스트 하우스 식구들을 위한 첫 선물을 준비했다.
이에 봉두식(손승원 분)은 코끼리 모자를, 이준기(이이경 분)는 노란 꽃 머플러를, 민수아(이주우 분)은 미미공주 손거울을 받고 당황에 빠졌다. 세 사람은 “갖고 싶었던 거다”라면서 어색하게 웃어 한윤아에 뿌듯함을 안겼다.
또 강서진(고원희 분)은 쉐이빙 브러쉬를 선물 받았다. 한윤아는 “천연 오소리 털로 만든 브러쉬다. 그걸로 면도 크림 바르면 부드럽게 잘 발린다고 한다”면서 기쁘게 설명했다. 강서진은 무난한 선물에 기뻐했던 처음과 달리 “오소리 털로 면도 크
이에 한윤아는 “마음에 들어 할 줄 알았다. 사실 내가 선물 고르는 센스가 좀 있다”고 말해 게스트 하우스 식구들에 당혹을 안기기도.
한편 강동구의 선물은 노란 병아리 티셔츠였다. 강동구는 한윤아와의 약속에 병알 티를 입고 나갔고, 여기에 송현준까지 같은 티를 입은 채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