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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B스퀘어’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 대니초 사진=JDB엔터테인먼트 |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JDB 스퀘어에서는 JDB엔터테인먼트의 ‘JDB스퀘어’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강희 대표, 김대희, 김준호, 유민상, 조윤호, 박영진, 대니초가 참석했다.
대니초는 “미국 관객과 한국 관객의 유머감각이 다르다. 실질적으로 수위 조절을 못한다. 미국은 수위가 높다. 한국 관객은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 것 같다. 계속 열심히 하고 배우면 늘 것 같다”라며 “JDB 스퀘어 개막 기념 공연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대희는 “17년 동안 미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다가 왔다”라며 대니초를 소개하면서 “실제 저희 6-8일 공연 보다 수위가 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위를 낮춰야한다고 하니까 답답하다고 불만을 토로하더라. 대니초 씨
한편 올 7월 개관한 ‘JDB스퀘어’는 폭소만발 코미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120석 규모의 극장과 카페, 펍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코미디언들에게는 기회와 실험의 장이,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