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풀=강풀 트위터 |
18일 오전 방송된 MBC라디오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에 강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풀은 "회사를 그만 두고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한 청취자의 메시지에 "회사를 그만두는건 반대다. 웹툰작가, 만화가는 프리랜서다. 잘못하면 진짜 프리해질 수 있다. 반백수에 가까운 직업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본인이 만화가를 하고 싶으면 습작을 하고 궤도에 오를 때까지 안정적 수익이 있는 직장을 그만두는건 아닌 것 같다. 만화가도 대단한게
또 강풀은 "이직과 같은거다.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조언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풀은 2002년 데뷔 이후 '바보', '이웃사람', '아파트',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의 작품으로 사랑을 받았다. 강풀의 작품은 다수의 영화로도 제작됐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