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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명불허전 '기록소년단'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내외 음반, 음원 시장에서 매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발표 예정인 리패키지 앨범으로는 선주문량 신기록을 수립한 것과 함께 기존 발표 앨범이 '빌보드 200'에 9주 연속 차트인 하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
우선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을 맡고 있는 아이리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LOVE YOURSELF 結 ‘Answer’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 결과 국내에서만 총 151만 1910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자체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리패키지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선주문량을 넘어섰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을 통해서도 해외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 앨범은 CDs & Vinyl 부문 7일째 베스트셀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빌보드 차트에서의 낭보도 이어지고 있다. 24일(미국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49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9주간의 차트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해당 차트에 9주 연속 머무른 국내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자신들이 세운 기록을 스스로 깨나가는, 이쯤되면 '기록 셀프 경신' 소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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