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신화 전진 “신혜성, 타이틀곡 MV서 첫 키스신, 멋지게 나왔다”

↑ 신화의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 기자간담회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신화 전진이 ‘Kiss Me Like That’ 뮤직비디오 속 신혜성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신화의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전진은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담긴 ‘Kiss Me Like That’ 뮤직비디오에 대해 “개인의 멋진 모습을 담는 것도 있지만 서양화 속에 멤버들이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줬다. 멤버들 각자 파트에서 만족하는 작품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전체적으로 신혜성 씨가 주인공이지 않나. 키스신에 처음 도전했는데 멋진 장면을 살려주셔서 신혜성께 감사하다”라며 “촬영할 때 힘드셨다. 멤버들이 있는데서 키스신 촬영했는데 너무 멋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진이 “멋있게 나오지 않았나?”라고 키스신에 대해 짓궂게 묻자 신혜성은 “네”라고 짧은 대답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신화의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에는 타이틀곡 ‘Kiss Me Like That’을 포함해 ‘In The Air’ ‘LEVEL’ ‘HERE I COME’ ‘L.U.V’ ‘떠나가지 마요’ 등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